양양 정암해수욕장에서의 끝없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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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phie 작성일24-11-03 03:58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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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나루가든에서 정암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고~의령군 블로그기자 조 윤 희부모님을 모시고 의령을 여행하면서 한 곳 한 곳 알아가면서 느끼는 감회가 참 새롭습니다. 느지막이 출발한 터라 식사 때가 훨씬 지나버린지라 부모님과 식사부터 하자면서 들른 곳은 제가 의령에서 제일 처음 식사했던 곳이랍니다.의령 솥바위와 정암루, 그리고 역사문화테마파크가 인근에 있어서 식사 후 주변을 둘러보시거나 주변을 둘러보시고 식사를 정암 하셔도 괜찮답니다.아직 겨울의 흔적을 지니고 있는 솥바위와 남강 주변의 모습은 메마른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 와중에 다가오는 계절의 기운에 자리를 비워주고 있는 풍경에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아 가슴 가득 벅참을 선물로 끌어안습니다.의령이 외가인 아버님의 말씀에 함안과 의령의 경계가 되는 철교 가운데 지점쯤에서 난간이 있는 곳까지는 의령 정암철교로, 난간이 없는 정암 부분은 함안 정암철교로 불렸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서 식당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정암나루가든-주소: 경남 의령군 의령읍 남강로7길 3(지번. 정암리 285-2)-TEL. -영업시간: 매일 09:30 ~ 21:002층 건물로 되어 있는 정암나루 가든 입구는 도로 보다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단을 내려가야 한답니다. 제가 이 계단으로 들어갔던 기억이 있어서 부모님을 이쪽으로 길을 이끌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도로에서 식당으로 정암 편히 들어갈 수 있는 길도 있더라고요.다리가 불편하신 엄마를 모시고 계단으로 내려가서 보니 꽃이 피는 봄이 오면 정원이 참 예쁠 것 같더라고요. 딸이 가자고 하니 부모님은 거저 좋으신지 걸음이 불편하다 한 마디도 안 하셨는데 나중에서야 얼마나 죄송하고 감사하던지요.오늘 저희가 찾은 정암나루가든은 의령 추천 맛집인가 봅니다.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예약을 하지 않고 와서 정암 백숙은 다음 기회로 돌리고 삼계탕을 주문했답니다.한방삼계탕, 한방 오리(닭) 백숙, 오리 로스구이, 오리주물럭 등 주요 메뉴 외에도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도 식사할 수 있더라고요.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다른 손님 테이블에서 주문한 오리 생고기가 불판 위에서 자글자글 잘 익어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제가 알고 있는 동그란 모양의 고기가 아니고 직접 칼로 발라낸 모습의 고기 조각들을 보았네요.고기가 좀 정암 익으면 부추와 팽이버섯을 넣어서 같이 익혀 먹는다고 하시면서 옆 테이블의 손님 일행이 제게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외지인이라는 것이 엿보였는지 친절한 설명에다 사진을 찍어도 괜찮겠냐고 했는데 오히려 잘 찍으라고 접시들을 옮겨주시기까지 하더라니까요.드디어 저희 테이블에도 주문한 삼계탕이 나왔습니다.뚝배기 크기가 생각보다 넉넉하였고 그 안에 잘 익혀진 닭과 뽀얀 국물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상 위에 놓입니다.느지막이 맞은 정암 점심상인지라 부모님도 저도 말을 잊은 채 삼계탕을 먹기 바빴네요.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참 잘 익었더라고요. 뜨거운 국물을 후후 불어가면서 떠먹으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건강한 맛이 차곡차곡 몸을 데워주면서 허기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잃었던 대화도 다시 회복되었지요~~ㅎㅎㅎ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진짜 맞는 말임을~~~!!!삼계탕 먹기 전에 나온 밑반찬 중에서 김치가 어찌나 시원하고 맛있던지 깜짝 놀랐답니다.'진실의 미간', 정암 '엄지 척'. 표정이나 행동으로 드러나게 만드는 김치 맛에 웬만한 식당은 잽이 안될 것 같더라고요. 부모님도 그렇다고 하시면서 김치에 진심이 되더라고요.맛있게 잘 먹고 일어서면서 식당의 전경을 담아보았습니다.개인이나 단체로 오셔도 장소가 넓어서 얼마든지 건강도 찾고 맛도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의령관문 쪽에 오시거나 솥바위, 정암루 쪽으로 오실 기회가 있다면 정암나루가든에서 삼계탕 한 그릇 어떠세요?경상남도 의령군 정암 의령읍 남강로7길 3 정암나루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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