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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정암해수욕장에서의 끝없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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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ster 작성일24-11-01 20:14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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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정암 가을 어느 날 정암해수욕장으로 급 여행답답하고 계속 병원 다니느라 지쳐 있던 날들이였는데언니들이 바람쐬러 가자며... 아무것도 하지말고 걍 멍때리다가만 오자고 정암 해서 떠났던....낯선 대포항에서 머뭇머뭇..속초도 예전에 속초가 아니구나...나도 예전에 내가 아닌것처럼....특별히 여행 계획 없이 여기저기 어슬렁 어슬렁..다니다가 들어가서 먹은 생선조림도 정암 출출하지도 않았는데 맛있게 먹은 새우튀김도..여기저기 열심히 사는 사람들 구경하고정암 해수욕장앞 숙소에서 멍하니 바다 쳐다보고...나가서 어둑어둑 해질녘에 낙산사까지의 산책도 오랜만에 정암 평온했던 그날...저녁 먹으러 나가기 귀찮아서 숙소에서 주문해서 먹은 바베큐...^6^날 배려해준 언니들 너무 고마웠어~^^숙소에서 바라보던 정암해수욕장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정암 없고...파도 소리도 들리지 않았지만..왠지 들리는것 같은 느낌으로 아침을 맞이해보고..내맘대로 미리 주문해놨던 조식.. 다들 마음에 들어해서 나두 기분 좋아졌다#이엘호텔#이엘호텔조식#이엘호텔바베큐다음에도 여기로 정암 숙소를 정해야겠다.바다도 가깝고 그런데 사람들은 많지 않고 바베큐를 주문하면 무제한 와인까지 ~~조식이 가볍지만 가볍지않아서 .그래도 울언니들 괜찮다 괜찮다..맛있다 맛있다..​이번여행에서는 정암 먹거리가 맘에 들어서 더 좋았다..먹기 위해 떠난 여행인것처럼 말이다..백담사까지..계획없던 여행은 이렇게 어디로 갈지 모른체 다니다가 ..백담사눈쌓인 한겨울이면 더 멋졌을까?지난 정암 늦가을 겨울맞이 떠났던 여행이 갑자기 생각나서 뒤적뒤적 빨리 건강해져서 다시 여행 많이다니자며.....토닥토닥 해주셔서 난 또 바보같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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