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교동 베이커리 카페 퍼베이드 빵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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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bel 작성일24-10-18 21:03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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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강릉교동카페 학교 급식에서 티라미슈가 나왔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다며 사달라고 조르기를 며칠째~폭풍 검색해 보니 가까운 강릉한옥카페에 판매하고 있기에 하교 후 픽업해 방문했는데요.알고 보니 팥빙수 까눌레맛집이기도 하다네요~교동899주소 : 강원 강릉시 임영로 223 전화 : 영업시간 : 11:00-18:00 / 17:30 라스트오더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특이사항 : 반려동물 동반, 예약제가 다녀온 곳은 교동899인데요.햇살 좋은 날 방문하니 너무 이쁜 곳이었어요.위치는 모루도서관과 제일고등학교 사이 도로변, 강릉미술관 올라가는 언덕 바로 옆에 있었고요.한옥 건물이라 지나가다 보면 눈에 띄어 찾아가기 쉬운 곳이었네요.주차는 전용 강릉교동카페 주차장이 따로 없고, 매장 앞 도로변은 점심시간 11:30 - 13:30까지만 주차가 가능해주변 공영주차장들을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저희는 좌측으로 ~ 쭉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방문했어요.공간이 넓어 편하게 주차가 가능했고요.걸어서 2분 거리 정도 됐던 것 같아요.교동899는 딱 봐도 사장님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거친 흔적이 많이 보였는데요.어느 곳 하나 안 이쁜 곳이 없어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더라고요.초록 초록한 야외 정원 공간을 특히 잘 꾸며놓으셨던데요.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느낌의 공간이라 아지트 삼고 싶을 정도였네요.강릉한옥카페 매장 문 앞에는 유의사항이 한 강릉교동카페 장 붙어있었는데요.읽어보니 사장님께서 얼마나 아끼며 운영하시는지 느껴지기도 했답니다.여름이 돌아왔잖아요~~시원한 음료들, 얼음 살살 갈아 팥 잔뜩 올린 팥빙수 생각이 간절한데요.요기가 바로 강릉팥빙수 맛집이랍니다.기대 한껏 하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어요.패밀리는 자리 잡으라 하고 먼저 주문부터 했는데요.주문 카운터부터 인테리어가 아주 예사롭지 않았습니다.전통가옥의 서까래가 그대로 보전되어 있는 가운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쇼케이스 안에 케이크, 베이커리류, 쿠키류, 음료들이 있었고요.디저트 메뉴는 티라미슈로 미리 정하고 와 고르기 어렵지 않았네요.쇼케이스 안에는 당근케이크 / 군밤바스크 케이크 / 쑥절미 케이크 / 티라미슈 / 강릉교동카페 뽀로로음료 / 골드메달 사과주스 / 까눌레 / 블랙기와(흑임자 휘낭시에) / 스콘 / 초코칩 쿠키 등이 있었어요.교동 899의 모든 디저트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거래요.커피, 티, 에이드 메뉴도 다양했는데요.시그니처 메뉴가 인절미아인슈페너라고 해 주문해 봤어요.저는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옛날 팥빙수를 주문해 봤는데요.이곳에서 만든 빙수는 우유 베이스, 국산 팥으로 모든 재료를 직접 준비한다네요.팥빙수의 종류는 카라멜 빙수 / 옛날 팥빙수 / 흑임자 팥빙수가 있었어요.주문 완료 후 카운터 바로 옆을 보니 강릉한옥카페 사장님의 안목을 확인할 수 있는 강릉교동카페 공간이 있었어요.고풍스러운 그릇부터 직접 만든 모자까지~ 다 탐나 아주 혼났지 뭐예요.매장은 서까래를 그대로 보전하고, 야외 정원이 잘 보이도록 시원시원한 창문으로 인테리어 해 놓아 어디에 앉든 명당자리였는데요.요긴 문 열고 오른쪽으로 돌았을 때의 공간이고요.여긴 왼쪽으로 돌았을 때의 공간이에요.이쪽이 훨씬 넓고 테이블이 많더라고요.특히 야외를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나란히 앉는 테이블은 완전 포토스팟이었어요.반대쪽 공간도 초록 초록한 식물들 잔뜩이었는데요.이 공간에 앉아 있다 보니 여름말고도 사계절의 풍경이 너무 궁금해지는 거 있지요.테이블도 다 달라 취향껏 골라앉을 수도 있었어요.포근하고 강릉교동카페 편안한 공간으로의 완성은 아무래도 은은하게 비치는 조명이 아니었나 싶어요.진동벨이 울려 주문했던 메뉴들을 받아왔는데요.메뉴들과 나무 트레이가 어찌나 찰떡인지 보는 즐거움부터 컸네요.강릉한옥카페 사장님 추천 메뉴에 있던 1인 빙수 + 인절미아인슈페너인데요.남편과 제가 먹으려고 각각 주문해놓고는 서로 왔다리 갔다리 그 매력에 퐁당 빠졌었어요.팥빙수는 뭐니 뭐니 해도 옛날 팥빙수잖아요~우유 베이스에 국산 팥, 거기다 인절미 토핑까지~빙수 녹을세라 참 열심히도 떠 먹었어요.시원하면서 달콤해 여름철에는 이만한 디저트 없지요.이곳 빙수는 2012년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메뉴라고 하는데요.국산팥을 매일 직접 갈아 정성껏 준비한 결과물이라고 강릉교동카페 해요.강릉의 해돋이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말린 과일이 떠오르는 해님 같죠?인절미아인슈페너는 커피의 쌉싸름함 플러스~ 완전 꼬숩고 달콤한 맛!마지막 바닥을 보일 때까지 매력이 계속 샘솟았던 메뉴였어요.마지막은 흑임자 맛까지 나던데 꼬소함의 끝판왕이었네요.패션후르츠에이드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든 수제청을 사용해 만든 건데요.아이 왈, 정말 마지막 씨앗 하나까지 싹쓸이할 정도로 꿀맛이라네요.아이의 오랜 숙원을 아주 말끔하게 해결해 줬던 티라미슈는요.아이가 생각한 빵이 많은 티라미슈는 아니었지만 엄청 촉촉하면서 부드러워 먹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맛이었어요.먹어도 먹어도 성에 차지 않는다는 중딩 아이 추가 간식으로 강릉교동카페 주문한 까눌레인데요.겉은 달콤하면서 쫀득쫀득, 쫄깃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워 금방 클리어해버렸네요.이젠 강릉 까눌레맛집 인증입니다요!아이 간식 먹인다고 강릉한옥카페 방문해놓고는 저희 부부가 훨씬 심취해 먹었던 것 같아요.올여름 꽤 길고 습하다고 하던데 한 번씩 먹을 수 있는 팥빙수 생각하니 여름도 겁나지 않네요.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지요~~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 223 카페 교동899#교동899 #강릉한옥카페 #강릉까눌레맛집 #강릉디저트맛집 #강릉디저트 #강릉케이크맛집 #강릉케잌맛집 #강릉맛집 #강릉카페 #강릉카페추천 #강릉교동카페 #강릉팥빙수맛집 #강릉티라미슈 #강릉티라미슈맛집 #까눌레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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