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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버터구이 바다받아 오징어피데기요리 맥주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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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lma 작성일24-08-07 22:45 조회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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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피데기 외식을 나가기도 힘들어지면서, 매번 집밥에 집밥이 이어지고 있어요. 밥하기 귀찮을 때는나가서 먹거나 사와서 먹기도 했는데, 그것마저도 힘들어져서 어느 때보다도 더욱 집반찬에 고심하고 있는 요즘이에요.​집밥을 먹다보니 빠알간 피데기 매운 맛이 더욱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오늘저녁반찬으로 오징어볶음을 만들어봤어요.​​​​올초에 피데기를 한가득 구매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는데요. 맥주안주로도 잘 먹었는데, 이번 오징어볶음은 냉동실에 있는 피데기를 꺼내서 피데기 한번 만들어봤어요.​오징어볶음만드는법은 매운맛에 불맛까지 더한 백종원 오징어볶음 만들기 비법을 이용했어요. 불맛도 내면서, 집에 있는 재료들로 휘리릭 볶아낼 수 있어서 생각보다 편하게 오늘저녁반찬을 완성하였어요.​재료피데기, 대파, 당근, 양파, 피데기 양배추 ​양념장재료마늘 1큰술, 진간장 1큰술, 고추장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매실액조금, 물계량은 숟가락을 이용했어요.​​​야채 재료들은 먹기 좋게 잘라주고, 피데기도 작게 작게 잘랐어요. ​​​​냉동실에 얼려둔 피데기는 비닐째 피데기 물에 담궈 살짝 녹여주었어요. 살짝 얼어있는 상태라 피데기를 썰기는 편했어요.​​​​먼저 파기름을 내기 위해서 웍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넣은 후 센불에서 볶아주었어요.​​​​파기름이 솔솔 우러나온 후에 오징어와 다진마늘, 피데기 설탕,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고 계속 볶아주어요.매실액도 살짝 넣어주어요.​​​​고춧가루가 들어가면서 물이 확 줄게 되면, 물을 살짝 넣어주어요. 생각보다 물이 많이 들어갔는데, 피데기에 짠맛이 있어서 그런지 싱겁지는 않았어요.​양념을 피데기 넣어준 후에 준비해둔 야채를 추가로 넣고 마지막으로 볶아주었어요.​야채가 익으면서 숨도 죽고, 피데기도 익어가면서 오징어볶음의 모양새를 갖추어가네요.​​​​오징어와 야채들이 익었을 때, 불을 끄고 접시로 담아주면 오늘 저녁반찬 완성!​식당에서 피데기 메뉴를 주문할때도 오징어볶음을 자주 시킬만큼 오징어볶음을 좋아하는데요~ 직접 이렇게 만들어보니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불맛 살린 오징어볶음만드는법으로 매콤한 반찬 쉽게 준비해봤어요.집에 깨소금이 떨어져서 못 뿌린 것이 좀 피데기 아쉬웠지만 맛있게 즐긴 집반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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